5주차가 아니라 6 주차인지 뭔지...
하여튼 어지럽습니다

초기 올라온 글 몇 편에 대한 감상을 안 올린 것같은데
관심을 덜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쌓은 돌 위에 최근에 글을 쓰신 분들이
쌓았다고 생각해주셔요.



귀찮은 관계로 6 일로 끊었습니다.


1 문서번호 어쩌구



보고서 및 흥미위주의 가십지 느낌으로 잘 쓰셨습니다.
맨 마지막에 손바닥 단편집까지 언급해주시는 센스 매우 높게 사겠습니다만
나이트후드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상현상의 만남이라는 느낌입니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부분이 전혀 없어 보이는 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또한 나이트후드의 기원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금지 사항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한 이야기들 뿐이긴 했지만
정작 그로 인해서 나이트후드가 만난 신비같은 것은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글 자체는 매우 뛰어났으나
제가 원하는 종류가 아닌 것이 안타깝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글은 재밌게 잘 봤습니다.

=6주차 상품권 1매=



2 피, 소녀, 인형

매우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프린트 해서 그 걸 보고 수사를 해나가는
아마추어적인 기질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현상과 이상의 조화 그리고 이어지는 미스센스
게다가 적절한 성적 긴장감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게시판 미관상 두편으로 나뉘어진 것을 하나로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6 주차 상품권 1 매=





3, 밤두건

현상과 이상의 충돌이 아닌 현상 속에서 이상을 떠 올리려다가
정말 처절하기 그지 없는 현상을 맞이하게 되는 글입니다.

젊은이들이 다 빠져나간 시골에서 적적하지만 그 안에서 힘있게 사시는 노인분들이
한순간 사고로 돌아가시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시골냄새가 구수하게 풍겨나는데 정작 글쓴이가 시골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니
봉사활동을 한번 다녀온 후에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나서
할머니의 고생담을 더욱 보강시키면 어떨까 싶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5주차 상품권 1 매=





4 먹을게 많은 파리가 꼬여

소녀가 근심괴물에게 휩싸여가는 과정이 매우 현실적이고 타당합니다.
나이트후드는 슬쩍 지나갔지만 그래서 더 현실 쪽에 비중이 실립니다.
누구나 형제에게 비교 당하면서 아니 딱히 남이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는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시기에 혼자서 꿍얼거리는 것에서 벗어나 조금은 더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것같습니다.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5, 공원에서 미인을 낚았다

매우 간단한 듯 한 구조이지만 조금은 혼란스럽습니다.
독백인지 서사인지 대사인지 하여튼 한번은 뭔가가 휙휙 바뀌는 느낌이지만
사건을 재구성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해야한다는 점이 조금 짜증납니다.

대신 양들의 침묵 놀이, 즉 살인마가 피해자를 괴롭히는 놀이는 상당히 재미있어보입니다
이 쪽으로 좀 더 길게 나갔다면 뭔가 수작 아니 명작 아니 대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퍽 읍 찍 퍽 읍 찍.... 이 건 뭔가요?




6 강우콜드게임

진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의 일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트후드가 어둠의 다크한 속성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들도 사람이라는 걸 보여준 좋은 예문이었습니다.

=5 주차 상품권 1 매=





7, 죽음을 넘어서 마지막 미소를 보았다

자기 이야기를 쓰도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