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째 연재가 늦어지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일일연재하겠다고 약속드린 게 불과 얼마 전인데 또 얼마나 기다리셨을까 생각하니 더욱 송구스럽군요.

하지만 이미 약속 드린 바, 연재중단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연재가 자꾸 지연되는 이유는, 첫 째는 제 능력부족이고 둘 째는 진로 찾기에 바쁜 저의 현재상황 때문입니다.

좀 더 솔직해지자면, 결국 저의 태만 때문이군요. 잠 한 두시간 덜 자고 놀 거 조금만 덜 놀면 하루에 글 한 두편 올리는 일이야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 것입니다.

아무튼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까지는 제가 필히 바로 잡아야 할 일이 생겨서 역시 연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주 안에는 반드시 돌아와서 예전에 두 달만에 4권을 완성했던 그 페이스를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원하신다면 이전까지의 스토리를 축약해서 정리해드리는 서비스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인도자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제 글을 홍보하자면,

바람의 인도자는 길을 찾는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여기와는 다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특별히 인물과 스토리, 작품성에 신경을 썼고 대하소설의 구조를 취하려고 노력했기에 단순하고 명쾌한 전개방식을 원하시는 분들껜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감상에 젖어들길 좋아하는 분들이나, 두 번 세 번도 읽어봄직한 글을 찾는 분들이라면 제 게시판에 오셔서 바람의 인도자를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제 소설의 세계관도 정리해서 '진군(Tell me now What you see )'편에 삽입했습니다. 세계관을 먼저 보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세요.

그럼 조만간 다시 뵙길 바라며..